<앵커>
해외펀드에서는 올해 인도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들의 성과가 평균적으로 가장 좋았습니다.
또 개별펀드 수익률로는 중국펀드들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인도주식펀드는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이 41%나 됐습니다.
인도 총선이후 모디 총리의 개혁 기대감과 인프라 섹터에 대한 투자가 늘며 주식시장의 상승이 뚜렸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IBK인디아인프라주식펀드와 미래에셋인디아인프라섹터펀드는 연초 후 54%와 53.8%의 고수익을 냈고 삼성인디아주식펀드도 45%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아신흥국펀드와 북미주식펀드는 평균 13%와 11%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습니다.
섹터펀드로는 헬스케어섹터 펀드가 우수한 수익률을 냈습니다.
연초이후 헬케어섹터 해외펀드들의 평균 수익률은 36.5%를 기록했습니다.
개별펀드 수익률 상위에는 중국본토 펀드들이 이름을 많이 올렸습니다.
미래에셋차이나A레버리지펀드와 KB중국본토A레버리지펀드가 55%와 54%의 수익률로 연초이후 해외펀드 수익률 상위 1,2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해외펀드는 주식형과 채권형 모두 연초 이후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주식형펀드에서만 3조3천억원의 자금이 유출됐고 채권형펀드에서도 1200억원대의 자금이탈이 기록됐습니다.
한국경제TV 김치형입니다.
해외펀드에서는 올해 인도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들의 성과가 평균적으로 가장 좋았습니다.
또 개별펀드 수익률로는 중국펀드들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인도주식펀드는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이 41%나 됐습니다.
인도 총선이후 모디 총리의 개혁 기대감과 인프라 섹터에 대한 투자가 늘며 주식시장의 상승이 뚜렸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IBK인디아인프라주식펀드와 미래에셋인디아인프라섹터펀드는 연초 후 54%와 53.8%의 고수익을 냈고 삼성인디아주식펀드도 45%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아신흥국펀드와 북미주식펀드는 평균 13%와 11%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습니다.
섹터펀드로는 헬스케어섹터 펀드가 우수한 수익률을 냈습니다.
연초이후 헬케어섹터 해외펀드들의 평균 수익률은 36.5%를 기록했습니다.
개별펀드 수익률 상위에는 중국본토 펀드들이 이름을 많이 올렸습니다.
미래에셋차이나A레버리지펀드와 KB중국본토A레버리지펀드가 55%와 54%의 수익률로 연초이후 해외펀드 수익률 상위 1,2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해외펀드는 주식형과 채권형 모두 연초 이후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주식형펀드에서만 3조3천억원의 자금이 유출됐고 채권형펀드에서도 1200억원대의 자금이탈이 기록됐습니다.
한국경제TV 김치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