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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윤종신, 아들 라익이 위해 나섰다? ’강호동과의 불꽃 맞대결’

입력 2014-12-16 17:13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과 윤종신의 불꽃 맞대결이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 2TV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측은 최근 강호동과 윤종신의 테니스 맞대결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에 ‘연예인 테니스 최강자’ 두 사람의 맞대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예체능` 측이 경기를 앞둔 강호동과 윤종신의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잔뜩 긴장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윤종신의 아들 윤라익 군이 `예체능` 테니스팀에 대패해 폭풍 오열한 바 있기에, 윤종신이 아들 라익 군을 위해 복수혈전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어 왔다.

이에 이번 강호동과 윤종신의 맞대결은 아들을 위한 아버지의 한 맺힌 복수혈전이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풍문으로만 듣던 `테니스 고수` 윤종신의 테니스 실력 공개와 함께 진정한 `테니스 제왕` 자리를 놓고 연예계 대표 ‘절친’이자 라이벌 강호동·윤종신의 피할 수 없는 한 판 대결이 어느 때보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예체능` 제작진은 "두 사람의 맞대결이 최근 인천의 한 테니스장에서 극비리에 녹화를 마쳤다"면서 "두 사람 모두 서로의 연습을 지켜보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 가운데 본격적인 대결에서는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예측 불가능한 경기를 선보였다. 연예인 테니스 최강자로 불리는 두 사람의 불꽃 접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윤종신에게 큰 힘을 실어줄 특급 게스트가 깜짝 출연해 수준급 테니스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맞대결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강호동과 윤종신의 치열한 접전은 오는 23일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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