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수 이윤진 부부가 화제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범수 이윤진 부부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승과 제자로 처음 만나 지난 2010년 결혼에 골인한 이범수 이윤진 부부는 해맑은 미소와 함께 한 결혼식 모습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결혼 소감을 묻자 이범수는 “결혼 할 만 합니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14살 나이차를 지닌 이범수 이윤진의 부부의 세대차이 에피소드가 공개되기도 했다.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윤진은 “이범수 씨에게 책을 쓴다고 하고, 한 번은 ‘아침에 원고를 넘기고 오느라 피곤했다’고 했더니 ‘아, 이 새벽에 출판사에 다녀오셨어요?’라고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이범수 씨가 한 번은 ‘책 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펜을 선물해줬다. 그래서 ‘요즘에는 다 컴퓨터로 쓰는데 펜 선물 감사하게 받겠다’고 했더니 ‘원고지에 책을 쓰는 게 아니냐’며 놀랬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범수 이윤진에 누리꾼들은 “이범수 이윤진” “이범수 이윤진 세대차이” “이범수 이윤진 귀엽다” “이범수 이윤진 잘 어울려” “이범수 이윤진 부러워” “이범수 이윤진 14살이라니 안 믿겨” “이범수 이윤진 애정이 묻어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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