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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데뷔해 39세이브를 올리며 센트럴리그 구원왕이 된 오승환이 이적할 경우 한신에는 치명타다(자료사진 = 한신 타이거즈). |
한신 타이거즈 관계자가 오승환의 메이저리그행 발언 진의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8일 "한신이 조만간 한국에서 오승환과 두 번째 시즌 계약을 맺는다. 앞서 오승환이 2015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 구단 관계자가 직접 그 발언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나카무라 가쓰히로 한신 단장은 "조만간 한국에서 오승환과 협상을 한다. 오승환의 메이저리그 진출 발언은 오해가 있었다고 본다. 오승환의 주무대는 일본이나 한국"이라면서 오승환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을 낮게 봤다.
오승환은 지난달 13일 열린 입국 기자회견에서 "한신과는 내년까지 계약돼 있다. 도전의 끝은 일본이 아니다"라면서 내년 시즌 후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혔다. 이후 한신은 오승환과 계약 마지막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 대체 마무리 투수 물색에 나서기도 했다.
일본 데뷔해 39세이브를 올리며 센트럴리그 구원왕이 된 오승환이 이적할 경우 한신에는 치명타다.
한편, 오승환 측은 국내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협상 또는 메이저리그 진출 여부를 묻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계약서에 사인만 하는 형식적인 절차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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