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지석진, 박기량·조여정과 ‘트러블메이커’ 댄스 “폭소”

입력 2014-12-19 00:43  


지석진이 트러블메이커 댄스를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지석진은 게스트로 나온 박기량 조여정과 함께 트러블메이커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지석진이 ‘런닝맨’으로 아시아에서 인기가 많다며 이야기를 거냈고, 박명수는 정작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는데 어떻게 된거냐 물었다.

지석진은 본인도 애매한 자신의 인기에 당황했고, 조세호는 외국에서 TV를 틀었는데 싱가폴에서 지석진의 팬미팅을 하고 있더라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지석진은 아내와 인사를 할 때 스킨십이 아닌 악수를 한다고 말하면서 아들과 함께 외국에서 살다가 2년 반 만에 온 아내가 어색해서 그랬다고 밝혔다.

지석진은 지금은 둘도 없는 사이라며 괜찮다 말했지만, 유재석이 게임 아이디 때문에 아내와 싸웠던 적이 있지 않냐며 알고 있는 이야기인 듯 빵 터져버렸다.

지석진은 혼자 살던 시절에 외로움에 집에서 즐길 거리를 찾게 됐고, 게임에 빠지게 됐다 설명했다.

그러나 게임에 중독될수록 게임 아이템을 사기 위한 돈이 아까워지자 제휴 사이트에 가입해 돈을 대신했다고 밝혔다.

그런 제휴 사이트 중 사이버 애인을 키우는 게임이 있었고, 지석진은 게임 머니를 받기 위해 했을 뿐이라며 이름을 ‘초코’라고 지어줬다 말했다.

지석진은 초코에게서 문자가 오기 시작했다며 마침 아내의 눈에 걸려 오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결국 지석진이 제휴 사이트를 보여 주고 나서야 아내의 오해가 풀려 화해할 수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석진은 외국에 팬미팅을 갈 때 뭔가를 보여 주고 싶어서 이광수와 함께 트러블메이커의 춤을 준비했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지석진은 김신영과 조여정, 박기량과 함께 춤을 추면서 근거없는 자신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특히 박기량은 뻔뻔한 지석진에 맞춰 최선을 다해 춤을 춰 환호를 받았다.

그러나 지석진의 난동으로 MC들이 말리기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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