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맨ㆍ바닐라 어쿠스틱, 19일 신곡 ‘나처럼 사랑했을까?’ 기습 발표

입력 2014-12-19 07:55  



포스트맨 신지후와 바닐라 어쿠스틱 성아가 19일 정오 각 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콜라보레이션곡 ‘나처럼 사랑했을까?’를 발표한다.

‘나처럼 사랑했을까?’는 겨울과 어울리는 스탠다드한 발라드 곡으로 이별 후, 그 결정적 순간의 감정을 노래한다.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로 담담하게 시작하는 이 곡은 후렴구에서 터지듯 흘러나오는 신지후, 성아의 목소리로 진한 감동을 선물한다. 신지후의 애절한 보컬, 성아의 청아한 음색이 만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

2014년이 발견한 목소리 포스트맨과 달콤한 보컬 바닐라 어쿠스틱이 만나는 것 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신곡 ‘나처럼 사랑했을까’는 바닐라 어쿠스틱의 멤버 바닐라맨이 작사와 작곡을 모두 맡았으며 추운 겨울, 아직도 사랑했던 그 날들을 잊지 못하는 이들의 마음 속 이야기들을 공감대 높은 가사들로 풀어내며 더욱 짙은 여운을 남긴다.

포스트맨의 소속사 우분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로 담담하게 시작해 후렴구에서 터지듯 흘러나오는 신지후, 성아의 목소리가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따로 또 같이, 두 개의 목소리로 이별이라는 공통의 슬픔을 노래하는 ‘나처럼 사랑했을까’는 최고의 듀엣 포스트맨 신지후와 바닐라 어쿠스틱 성아의 감성이 은근하게, 하지만 가슴 깊이 파고들며 2014년을 마무리하는 팬들에게 건네는 가장 의미있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2010년 싱글 앨범 ‘다른 여자에게 눈길도 가네요’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포스트맨은 이후 ‘건널목에서’, ‘눈물이 나’, ‘나랑 살자’, ‘애인이 되어줄게’ 등 감성을 매만지는 발라드 곡들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발표했던 곡 ‘신촌을 못가’를 통해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드라마틱한 역주행의 주인공으로 업계와 대중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성아, 바닐라맨, 타린으로 구성된 바닐라 어쿠스틱은 ‘한 번쯤 니가 먼저’, ‘대화가 필요해’, ‘나 요즘’, ‘사랑이 또 될까요’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마니아들과 대중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듣기 좋은 음악이라는 최근 대중 음악 트렌드와 맞아 떨어지면서 콘서트와 음원에서 두루 강한 파워를 자랑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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