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코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우종 잠적, 7년 무명 겨우 탈피한 조윤호... `당황하지않고, 빡?`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김우종이 수 억원을 횡령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코코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김우종
코코에는 김대희, 김원효, 김준현, 김지민, 김영희, 박지선, 유민상, 이국주, 장도연 등 많은 개그맨들이 소속돼 있지만, 이들 중 몇 명의 수 개월여치의 출연료와 광고비 등을 지급되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코코 소속 개그맨 조윤호는 최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횡령 문제와 관련해서는) 회사와 관련된 부분이라 아는 바가 없고 들은 얘기도 없다"며 "출연료 정산 문제도 잘 모르는 부분"이라며 묵묵함을 지켰다.
또한, 18일 코코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측은 "개그맨 김준호와 함께 코코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김모씨가 공금 수억원을 빼내 잠적했다"고 전하며 "김씨가 가져간 공금에는 소속 개그맨들에게 줄 출연료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코코 측은 "(횡령 논란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오늘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 곧 확실한 입장을 정리하겠다"며 "소속 연예인들의 정산 문제는 현재 회계팀에서 확인 중"이라고 논란을 잠재우려했다.
한편, 이국주와 조윤호는 최근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광고 계약만 수차례 체결한 바 있어, 이들이 출연료를 정산 받았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코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김우종 코코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김우종 코코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김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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