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진우가 티파니에 대해 조사를 마쳤다.
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극본) 28회에서 필립(양진우)은 비서에게 돌잡이 아이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필립의 비서는 동네를 돌며 여기저기 돌잡이 아이에 대해 물었다. 한 슈퍼에 가서 물었을때 슈퍼주인은 한 남자를 향해 "얘, 너네 집에 돌잡이 아이 있지 않니"라고 물었다. 권혁민(양한열)은 깜짝 놀라 "아닙니다. 없습니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주인은 "있잖아. 저 집에서 돌잡이 아이 데리고 다닌다. 쟤 아빠도 업고 여기 몇 번 왔었다"고 설명했다. 권혁민은 "티파니요?"라고 물었다가 놀라서 입을 가렸다. 슈퍼 주인은 비서를 향해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비서는 "없어진 아이를 찾는다. 돌잡이 아이다"라고 설명했다. 그 말에 권혁민은 놀란 듯 슈퍼를 도망쳐 나왔다.

조사를 마친 비서는 필립에게 이 사실을 밝혔다. 필립은 그 집에 돌잡이 아이가 있다는 것, 이름이 티파니라는 것 등을 전해들었다. 그는 "그럼 그 아이가 정말 내 아이란 말이냐"라고 고민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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