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최화정에게 김광규는 애칭 '베이비'? 알콩달콩 케미 폭발

입력 2014-12-20 00:05  


‘삼시세끼’ 최화정과 김광규의 애칭인 ‘베이비’가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강원도 정선에서 유기농 라이프에 익숙해진 이서진과 옥택연을 돕기 위해 방문한 이승기와 김광규 그리고 그들을 찾은 또다른 게스트인 윤여정과 최화정이 등장한 가운데 김광규와 최화정의 친근한 사이가 눈길을 끈다.

겨울을 맞아 수수를 모두 베야 했던 네 명의 농부들은 옥택연의 특별 메뉴인 와인 숙성 삼겹살과 파무침, 쌈으로 환상적인 점심을 해결하고 고된 몸을 뉘여 낮잠을 자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의 낮잠을 깨운 귀한 손님이 등장했으니 바로 첫 회 게스트인 윤여정과 최화정이었다.

두 여자의 갑작스런 등장에 모두들 눈을 비비며 공손하게 인사를 하는데 김광규는 가장 마지막에 나와 윤여정과 최화정을 맞이했고 이에 윤여정은 최화정에게 “여기 김광규도 있어. 네 애 있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에 최화정을 방으로 들어오면서 김광규에게 “베이비 언제 왔어요?”라고 다정하게 물어 친분을 자랑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베이비’라는 애칭을 부르게 된 계기를 물으니 최화정은 “나를 자꾸 선생님이라고 불렀다. 얼굴은 아버지뻘인데”라며 웃음을 지었고 “그럼 나는 뭐라고 불러드릴까요라고 물으니 김광규가 애기라고 불러달라고 했다”며 애칭의 사연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최화정은 계속 김광규에게 ‘베이비’라고 부르며 챙겼고 계속 이서진에게 구박만 받던 김광규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다.

함께 장을 보러 읍내에 갔을 때도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은 눈길을 끌었다. 장떡을 먹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최화정은 “베이비, 돈 많이 벌었으니까 이런 거 다 사줄 수 있어요?”라고 묻자 김광규는 당연하다는 듯이 “그럼요”라고 망설임없이 대답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야외에서 만두를 삶을 때에는 김광규가 아껴쓰던 털모자를 최화정에게 씌워주며 다정하고 자상한 모습을 보여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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