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정규직은 임시완을 스파이더맨으로 만들었다… 능력자로 변신

입력 2014-12-20 22:26  


‘미생’ 임시완이 요르단에서 도망친 서진상을 찾아냈다.

20일 방송된 tvN 드라마 ‘미생’(연출 김원석 극본 정윤정) 20회에서 오상식(이성민)이 만든 회사에 입사한 장그래(임시완)는 요르단으로 도망친 서진상을 잡았고, 그를 잡는 과정에서 날렵함을 뽐냈다.

‘미생’ 오늘 방송분에서 오상식이 만든 회사에 입사한 장그래는 샘플을 가지고 요르단에서 자취를 감춘 서진상을 찾기 위해 요르단으로 떠났다.

요르단에 도착한 장그래는 현지 원인터 직원인 조대리를 만나 서진상의 행방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는 조대리에게 구시가 쪽의 호텔을 알아봐달라고 말했다.

앞서 방송된 ‘미생’ 지난 방송분에서 장그래는 원인터 계약직 시절 서진상을 만난 적이 있었다. 서진상은 요르단 구시가 쪽에 작고 싼 호텔들이 있고, 외국이나 국내나 비싼 호텔이 아닌 싼 호텔에 묵는다고 말했었다.


이어서 조대리는 구시가의 작고 허름한 호텔에 서진상이 묵고 있단 걸 알게 되었고, 장그래와 함께 호텔로 이동했다.

장그래를 본 서진상은 도주를 시도했고, 장그래는 추격 도중 교통사고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놓치지 않고 따라 잡았다. 서진상은 건물 옥상 사이를 뛰어 다니며 도주했고, 장그래는 지지 않고 건물 옥상을 뛰어 넘으며 결국 그를 잡는데 성공했다.

중국 공장에서 빼돌린 샘플의 행방에 대해 서진상이 잡아떼자, 장그래는 그를 사막으로 데려 갔다. 의자에 손발이 묶인 서진상은 여전히 “당신 뭔데 위협합니까”라고 말하며 뻔뻔한 태도를 취했다.

이에 오상식은 러시아 마피아가 서진상을 찾고 있고, 그들이 곧 온다고 장그래에게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 장그래는 천연덕스럽게 러시아 마피아를 운운하며 서진상을 협박했고, 이에 서진상은 울면서 샘플이 어디에 있는지 털어 놓았다.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12월 20일 종영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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