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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매니저들에게 거액 보너스 봉투 내밀며 “잘된 건 모두 형들 덕분”

입력 2014-12-22 18:20  


배우 강하늘이 매니저들에게 거액의 보너스를 지급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강하늘은 드라마 ‘미생’ 종영 이후 자신의 매니저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감사의 의미로 거액의 보너스를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강하늘은 거액의 돈이 든 봉투를 직접 대 여섯 명의 매니저들에 전달하며 “그동안 함께 고생해줘서 고맙다. 내가 잘 될 수 있었던 것은 다 형들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관계자는 “사실 잘 돼도 이렇게 주위를 잊지 않는 친구들은 많이 없다” 며 “강하늘이 보너스를 전달한 이유는 내년에도 모두 함께 하자는 의미라고 알고 있다”고 전해 강하늘의 남다른 의리와 마음 씀씀이를 칭찬했다.

강하늘 보너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하늘, 기본이 탑재된 배우네”, “강하늘, 이런 마음을 갖고 있으니 잘 될 수 밖에 없다”, “강하늘, 앞으로가 더욱 주목되는 배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22일 오전 드라마 `미생`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필리핀 세부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하지만 강하늘은 연극 `해롤드 앤 모드` 공연 때문에 아쉽게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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