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민호 열도 발언 사과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열도` 발언에 대해 사과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2014 SBS 가요대전`에서 MC를 맡아 진행을 하던 송민호는 "대한민국 열도를 흔들었다"라고 말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송민호는 다음날 바로 한 매체를 통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모든 게 제 잘못이고 불찰"이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SBS측에서도 송민호의 잘못된 단어 사용에 대해 사과의 마음을 표했다.
송민호 열도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송민호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의 사건 사고가 누리꾼들의 입에 올랐다.
특히 송민호가 속해있는 그룹 위너의 다른 멤버 남태현은 지난 8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일진설`이 퍼지며 구설수에 휘말렸을 뿐만아니라, 지난달 22일에 열린 `GS&콘서트 2014`에서 멤버들을 보고 환호하는 관객들에게 "얘기하잖아"라고 소리치며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에 오른적이 있어 이번 사건이 더욱 안타깝게 여겨진다.
송민호 열도 발언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민호 열도 발언 사과, 그런줄도 몰랐네" "송민호 열도 발언 사과, 나도 가끔 열도 단어 쓰는데 그러지 말아야지" 송민호 열도 발언 사과, 다사다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