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시상식 대상 BJ 효근 아내 이신애 언급 ·최우수상 김이브, '별풍선 3억 어치 받았다?'

입력 2014-12-24 19:25  



아프리카 시상식 대상 BJ 효근 최우수상 김이브, `별풍선 3억 어치 받았다?`

아프리카 시상식 대상 BJ 효근 최우수상 김이브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서울 호텔에서 `2014 아프리카 TV BJ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아프리카 시상식에서는 시청자 투표와 방송 데이터 합산, 심사위원단의 평가 등을 거쳐 수상자 60명을 발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게임, 스포츠, 먹방(먹는 방송), 공방(공부 방송) 등 각 분야별 인기 BJ들이 총출동했으며 아프리카티비 4대 여신이라 불리는 김이브, J 윰댕, 꽃빈, 엣지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 가운데 김이브는 2013년 1월부터 9월까지 시청자에게 받은 별풍선 중 본인 몫으로 환전해 받은 실수령액이 약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 보는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BJ 경력 8년차인 김이브는 아프리카TV 개국 공신으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만 20만명이 넘는 위력의 소유자다.

김이브는 방송에서 성교육을 한적 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적있다.

김이브는 `아기는 어떻게 생기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잠시 망설이다가 "좋아하거나 사랑하거나 서로를 믿는 커플이 섬에 놀러갔는데 배가 끊겨요"라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어 "일기예보를 봤거든요. 여자는 몰랐을까요?"라고 반문하더니 "집에 돌아올 방법이 없어요. 일기예보가 이렇게 맞아떨어지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네요"라고 말했다.

김이브는 계속하여 "방을 잡아요. 방이 하나밖에 없네? 여기 손님이 많다더니 진짜였네. 찾아보고 오길 잘했다"고 언급한 후 "남녀가 한 방에 들어가고, 남자가 이야기합니다. `잘 때 절대 터치도 안 할거야. 네가 싫어한다면`"이라고 이야기를 이끌어 나갔다.

이어 김이브는 "깨어있을 땐 어떨지 모르겠다만"이라는 반전 요소를 덧붙여 웃음을 주더니 "원래 남녀는 잘 때보다 깨어있을 때가 중요하거든요"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김이브는 마지막으로 "이런 상황에서 랜덤한 확률로 아기가 생길 수도 있어요. 생길지 안 생길지는 삼신 할머니만 압니다. 됐죠?"라고 말하며 시청자의 질문에 답을 했다.

한편, 김이브는 대상을 받은 BJ 효근 뒤를 이어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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