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90년대 완벽 재현…소찬휘·정형돈 인증샷에 ‘기대감↑’

무한도전 ‘토토가’에 참석한 소찬휘가 90년대 느낌 물씬 풍기는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앞서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소찬휘는 27일 방송을 앞두고 정형돈과 함께 찍은 ‘토토가’ 무대 뒤 사진을 공개했다.

소찬휘 측은 `소찬휘, 정형돈 90포즈 종결자들`라는 제목으로 총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8일 ‘토토가’ 녹화 당시 소찬휘 대기실을 찾은 정형돈의 제안으로 찍은 것이란 전언. 브이자 포즈, 손가락으로 턱 받치기, 두 손 모아 쭉 내밀기 등 90년대 대표 포즈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멤버 박명수와 정준하가 직접 기획한 무한도전 `토토가`는 ‘한국 가요계의 르네상스’ 90년대 가수들의 귀환이라는 기획 하에 당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무대로 꾸며진다. 앞서 방송을 통해 김건모, 김현정, 지누션, 엄정화 등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던 ‘토토가’는 오늘 오후 6시 20분 그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토토가`, 오늘 방송 기대할게요”, “무한도전 `토토가`, 도니도니 완전 잘 어울림”, “무한도전 `토토가`, 90년대 느낌 물씬”, “무한도전 `토토가`, 드디어 무대 볼 수 있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