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환이 윤민수 윤후 부자를 거둬들였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윤민수와 윤후가 안정환 안리환 부자가 함께 여행을 시작했다.
이날 윤민수와 윤후는 후가 먹고 싶다는 비싼 식사를 했다. 생일을 맞은 후에게 먹고 싶은걸 먹여주고 싶었던 것. 돈을 모두 써버린 윤민수는 "안정환에게 가서 빌붙자"고 제안했다.
이에 안정환은 리환은 물론 윤민수와 윤후 부자까지 책임지게 됐다. 안정환은 윤민수가 오자 "너 돈 얼마 남았냐. 까봐라. 내일 개 썰매 타러가야하니 한번 보자"고 제안했다. 안정환은 자신이 가진 돈 전부를 보여준 뒤 윤민수에게 "하나도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민수는 "하나도는 아냐"라며 민망해하다 슬쩍 돈을 꺼냈다. 그는 자신이 가진 돈 전부를 보여준 뒤 "올인"이라고 외쳤다. 그 돈을 보자마자 정환은 "왠 그지가 왔어"라고 소리쳤다.
안정환은 "그럼 내일 개썰매 타야하니 내가 개 두 마리 정도는 내주겠다. 개 두 마리로 어떻게 해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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