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아시아기 추락추정
에어아시아기 추락 추정 소식을 두고 네티즌들의 저가항공에 대한 불안감이 점점 증폭 되고 있다.
28일 한국인 승객 3명을 포함한 162명을 태우고 싱가포르로 향하다 실종된 말레이시아 국적의 여객기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 소속의 여객기이다.
잇따른 말레이시아 국적기의 대형 항공 사고로 인해 말레이시아 국민뿐만 아니라 저가항공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심한 흔들림을 겪다 원을 그리며 추락했다는 보도 역시 저가 항공사의 항공기가 기술적 결함을 가진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에어아시아는 2001년 출범 이래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 계열사를 두고 저비용 항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아시아 전역에서 노선을 확대해왔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서울과 부산에도 노선을 두고 있다.
한편 실종된 여객기의 기장과 부조종사는 각각 6100시간, 2275시간의 비행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며 기장, 부기장, 승무원 등 7명은 모두 인도네시아 국적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에어아시아기 추락 추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어아시아기 추락 추정, 저가항공 안전한걸까? 불안하다" "에어아시아 추락 추정, 말레이시아 항공사고가 너무 잦아" "에어아시아기 추락 추정, 비행기 사고 너무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