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진이 설리와 닮은 얼굴로 화제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4’에서 강서진은 설리를 닮은 청순한 모습으로 등장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다온과 릴리 13세 소녀 두 명이 연달아 칭찬을 받은 다음 무대에 오른 15살 강서진이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본선 1라운드에서 유독 하얀 피부의 청순한 이미지에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강서진에 박진영은 “설리양이 보이는데?” 라 말했고 정말 그런 것 같다며 다들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유희열은 강서진이 SM에 캐스팅 된 적이 있었다면서 왜 K팝스타에 나오게 됐는지 물었다.
강서진은 그때 당시에는 정확한 꿈이 없었다면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친구들보다 더 해야 되겠다는 의지가 없었기 때문에 나왔다고 전했다.
강서진은 그 당시에는 SM을 나온 것에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재는 그 자리가 수많은 사람들이 들어가고 싶어 하는 자리인 줄 몰랐다며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강서진은 노래할 때가 가장 행복했었다면서 뒤늦게 확신을 가진 꿈에 혼자 방에서 연습한 노래로 어렵게 K팝스타에 도전하는 포부를 밝혔다.
강서진이 윤하의 ‘기다리다’를 불렀고, 양현석은 노래로만 판단하자면 아직 50%는 동요느낌이 남아있다고 평했다.

맨 마지막이 특히 동요처럼 동그랗게 부른다면서 아직 어린 나이로 미숙한 기본기에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유희열은 아주 모순된 심사를 하려고 한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감정에 취해 부르는 노래와는 달리 자신은 어떤 경우 감정을 넣지 말라고 주문한다 말했다.
또박또박 담담하게 가사에 담긴 얘길 잘 해준다면 듣는 사람들이 취해서 듣게 될 거라면서 강서진의 노래에서 그런 감정을 느꼈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강서진에게 가르쳐 준대로 정확하게 복식호흡을 했다면서 ‘참잘했어요’ 도장을 찍어주고 싶을 만큼 잘했고 열심히 했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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