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감동 실화 `워터 디바이너`가 국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지난 26일(금) 첫 선을 보인 호주와 뉴질랜드, 터키에서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어 기대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제1차 세계대전의 참혹했던 전투 이후 실종된 세 명의 아들을 찾아 머나먼 땅 터키를 홀로 찾아온 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 실화 워터 디바이너는 시드니 월드 프리미어 이후 영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자국 영화 중 2014년 최고의 오프닝 성적인 290만 US달러를 기록하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
미리 영화를 접한 해외 언론은 "인디아나 존스, 아라비아의 로렌스 식의 속도감 있는 전개와 유머, 사랑이 어우러진 강력하고 몰입감 있는 모험담", "한 남자의 존재와 가족애, 구원을 찾는 여정을 효과적으로 구현해낸 작품", "전쟁의 절망감을 헤쳐 나오는 한 아버지의 움직임을 성공적으로 그려낸 영화" 등의 호평을 앞다투어 쏟아내고 있으며 유력 매체인 `헤럴드 선`은 "메마른 호주 영화 시장을 촉촉하게 적셔 줄 단비 같은 영화"라고 평하기도 했다.
또한 개봉을 앞둔 국내 관객들에게도 감독 겸 주연을 맡은 러셀 크로우가 한국을 찾아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며 영화의 깊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쏟아지는 해외의 극찬 속에 2015년 1월 29일, 한국 개봉을 앞둔 영화 워터 디바이너가 국내에서도 흥행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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