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술에 집착해, 버리는 거 못 봐"

강하늘이 술과 향기에 집착한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뮤지와 함께 29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강하늘은 “집착하는 게 있냐”는 DJ의 질문에 “술에 집착이 있다. 술을 굉장히 좋아한다. 술을 버리는 걸 못 본다. 재미있는 집착은 그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집에 딱 들어갔을 때 집에서 향기가 나야한다. 항상 향초도 켜놓는다. 디퓨저도 해놓는다”며 “처음 혼자살기 시작했을 때 냄새나는게 혼자 사는 냄샌가 싶었다. 그 다음부터 그런 냄새가 안 나게 하려고 하다 보니 향기에 집착하게 됐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하늘에 누리꾼들은 “강하늘” “강하늘 귀엽다” “강하늘 웃기다” “강하늘 순수해” “강하늘 술 좋아하는구나” “강하늘 우와” “강하늘 좋아요” “강하늘 사랑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하늘은 연극 ‘해롤드&모드’와 영화 ‘쎄시봉’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