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이영아-정준 허니문베이비 가졌다… 이영아 ‘충격’

‘달려라 장미’ 이영아가 임신을 확인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연출 홍창욱, 극본 김영인) 10회에서 백장미(이영아)는 계속되는 헛구역질에 임신 테스트를 하게 되었고, 임신을 확인했다.

‘달려라 장미’ 오늘 방송분에서 백장미는 꾀병으로 결근한 황태자(고주원)를 집 마당에서 만났다.

황회장(전국환)은 꾀병과 말도 안 되는 핑계로 회사에 안 나가려는 황태자를 장준혁(류진)의 집으로 보내버렸고, 툴툴거리며 장준혁의 집으로 들어서는 황태자의 무릎을 백장미가 발로 차며 “그제께 도망간 벌”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황태자는 매장 주방에서 고구마를 까며 게으름을 피웠고, 백장미는 게으름을 피우는 황태자의 발목과 자신의 발목에 끈을 묶었다. 도망가지 못하게 하려는 방법이었다.

주방에서 일을 하고 있던 백장미는 음식 간을 보게 되었고, 헛구역질을 연달아 한 뒤 구역질을 했다.

달력을 보며 백장미는 강민철(정준)과의 신혼여행 첫날밤을 떠올렸고, 임신을 확인해 충격을 받았다.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월-금요일 7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