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담동 스캔들’ 복희가 주식을 찾을 수 있을까?
12월 3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16회에서는 자신의 주식을 찾으려고 하는 복희(김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희는 재니(임성언 분)을 불러 “은현수가 내 주식을 뺏어갔어”라고 말했다. 재니는 어안이 벙벙했다.
앞서 복희는 기부를 하겠다며 자신의 주식을 내놓았다.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것이었다.

복희는 “내가 내 주식을 수호 줬더니 수호가 현수한테 다 줬더라”라고 설명했다. 재니는 “그런 그 주식을 지금 은현수가 가지고 있다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복희는 “아니, 없대. 찾아보래”라며 고민스러워했고 재니는 별 문제 아니라는 듯이 “그런 우리 회사 대주주가 누구인지 알아보면 되는 거 아닌가요”라고 되물었다.
복희는 재니에게 그걸 좀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복희는 세란(유지인 분)의 회사 거래처를 자신과 거래하도록 접촉을 시도했다.
하지만 거래처들과 연락을 취한 재니가 돌아와 건넨 말은 “아무도 안 만나겠답니다” 였다. 그들은 세란의 눈치를 보고 있어싿.
복희는 화가 났지만 “그래 우선 납작 엎드려야지”라며 대복상사를 일으키는 것이 자존심보다 먼저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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