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BC가요대제전’에서 힙합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알려져 화제다.
12월 31일 열리는 ‘2014 MBC 가요대제전’ 출연자 명단에는 아이돌 스타뿐 아니라 다이나믹 듀오, 자이언티(Zion.T), 크러쉬(Crush)등 정상급 힙합 그룹들이 포함되어 있어 힙합마니아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 예정인 다이나믹 듀오, 자이언티, 크러쉬, 플래닛 쉬버는 우리나라 힙합계에서 뛰어난 음악성과 독특한 색깔로 인정받고 있는 수준급 힙합 그룹. 이에, 라인업이 공개된 직후부터 방송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이들의 무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본 무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메바 컬쳐 관계자 측은 "이번 ‘가요대제전’을 위해 다이나믹 듀오를 필두로 플래닛 쉬버의 화려한 디제잉과 자이언티·크러쉬의 매력적인 보컬을 입혀 한해의 마지막 날을 불태울 뜨거운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 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다이나믹 듀오는 두 말할 필요 없는 우리나라 최고의 힙합 가수로 그 동안 17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자이언티’와 ‘크러쉬’는 달달하고 매력적인 꿀 보이스로 매번 음원 파워를 선보이면서 대세보컬로 성장했고, 플래닛 쉬버는 화려한 프로듀싱과 디제잉을 겸비한 국내 TOP DJ 그룹으로 실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아메바 컬쳐 측은 이번 합동무대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로 “다이나믹 듀오는 화려한 랩과 보컬 그리고 여유로운 무대 센스, 자이언티는 매력적인 보이스, 크러쉬는 훈훈한 비주얼과 달콤한 보이스, 플래닛쉬버는 2디제이의 라이브 디제잉 퍼포먼스”를 꼽았다.
특히,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은 가수들이 청·백 양 팀으로 나뉘어 팀 대결을 펼치는 ‘가요대제전’은 새로 탄생한 신인들부터 가요계 전설, 다양한 음악 장르와 신·구세대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등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2014년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로 꾸며질 ‘2014 MBC 가요대제전’은 오늘 밤 8시 55분부터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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