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진경, 사라진 핸드폰에 '고민+초조' 비밀 담겨있나

입력 2015-01-01 23:49  


진경이 사라진 핸드폰 때문에 고민에 휩싸였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조수원, 신승우 연출/박혜련 극본) 15회에서 송차옥(진경)은 자신의 책상을 뒤졌다.

그녀는 서랍을 다 뒤지고 종이 사이사이를 다 살펴봤지만 찾고자 하는 물건이 없어 당황했다. 그는 여기저기 뒤져보다가 주변 사람들에게 "누가 내 책상 치웠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아무도 치웠다는 사람이 없었다.

송차옥은 자신의 핸드폰을 찾고 있었다. 과거 서범조(김영광)의 집에 두고 왔던 핸드폰, 서범조가 "그동안 최인하(박신혜)가 문자를 보내왔다"며 보낸 핸드폰이었다. 그 핸드폰이 보이지 않았다.

현재 그 핸드폰은 최인하가 가져가 자신의 방에 가져다두었다. 인하의 방을 청소하던 최달평(신정근)은 단번에 그게 송차옥의 핸드폰이라는걸 알아봤다. 그리고 그것이 왜 이 집에 있는 갸우뚱했다.



송차옥은 혼자 초조해하며 볼펜을 딸깍거렸다. 그녀는 "괜찮아. 다 지웠잖아. 아무도 모를거야"라며 초조해했다.

과연 그 핸드폰 속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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