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김효진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과의 첫 만남을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유지태는 "김효진과는 다들 알다시피 12년 전 의류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으로 만났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유지태는 "그때 김효진이 틈틈이 한켠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처음에는 쇼하는 줄 알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둘이서 차를 타고 가게 됐다. 그때 클래식을 듣고 있었는데, 그 음악 제목도 알고 있더라. 다들 클래식하면 반감을 가지는데 효진이는 달랐다”며 김효진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 계기를 털어놔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유지태는 김효진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에대해 " 눈이 나처럼 작은데 엄마(김효진)를 닮아 옆으로 길고 예쁘다"고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유지태 해피투게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지태 김효진, 유지태 진짜 멋있더라" "유지태 김효진, 유지태 훈남" "유지태 김효진, 어깨 진짜넓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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