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육중완, 부친이 가져온 성인용 기저귀에 '박장대소'

입력 2015-01-03 01:22  


육중완이 아버지의 기저귀를 보고 박장대소 했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중완이 아버지를 모시고 건강 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중완과 부친은 다음날 검사를 위해 금식을 시작하고 옥탑방에 나란히 앉았다. 부친은 대장 내시경을 앞두고 준비해온 물건을 야심차게 꺼냈다. 그건 다름 아닌 성인용 기저귀였다.



육중완은 부친이 기저귀를 꺼내놓자 박장대소 하기 시작했다. 기저귀를 펼치니 한도 끝도 없이 커서 엑스라지는 한참 넘는 듯 보였다. 육중완이 "이거 왜 이렇게 크냐"고 묻자 부친은 "대장 내시경 받으면 이게 필요하다고 하더라. 막 샌다고 한다. 이거 꼭 필요하다"고 진지하게 설명했다.

후에 육중완은 약을 먹고 계속되는 용변 기운에 "그 기저귀 찰 걸 그랬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