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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비밀' 이민지, 김흥수-신소율에 각각 독설 "두 남자 저울질"

입력 2015-01-03 09:00  


이민지가 김흥수와 신소율에게 독설을 날렸다.

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극본) 38회에서 고윤이(이민지)는 천성운(김흥수)을 찾아갔다.

그는 한아름(신소율)과 필립(양진우)의 관계를 발설할 심산이었다. 그녀는 조심스레 "너 한아름이랑 사귄 거야? 지금 어떻게 된 거야?"라고 물었다. 천성운은 대답을 회피하려 했고 고윤이는 "한아름 필립이랑 만나고 있는 거 알아?"라고 선수를 쳤다.

그 말에 천성운은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고윤이는 "너도 알고 있었어? 그런데도 좋아했던 거야? 너 정말 너무한다. 네가 다가오지 못하게 했어야지. 너도 최소한의 자존심은 지켜. 그런 널 보는 나도 힘드니까"라고 말한 뒤 돌아섰다.



그녀가 천성운 방에서 나왔을때 우연히 한아름과 마주했다. 그녀는 한아름에게 "두 남자 손에 올려놓고 저울질 하니까 재밌었어요? 지금 만나는 사람, 필립. 저울질 해보니까 필립이 낫던가요?"라고 물었다.

한아름이 당황해 "말씀이 조금"이라며 말렸다. 그러자 고윤이는 "왜? 내 말이 심해요? 남의 남자 흔들어서 약혼 깨놓고 결국엔 다른 남자한테 가는게 잔인한 거 아닌가? 필립 대표랑 잘되길 바라요. 진심으로. 더 이상 성운이 건들면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딱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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