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장근석의 캐스팅 비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격인 ‘삼시세끼-어촌편’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장근석의 캐스팅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월 1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방송 말미에는 `삼시세끼-어촌편` 예고가 등장, 만재도에서 어촌 생활을 함께 할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세 멤버와 제작진이 한 데 모인 자리에서 나영석 PD는 장근석 캐스팅 이유를 밝히며 “내가 이 친구를 캐스팅한 이유는 딱 한가지다”라며 “양어장 집 아들이다. 회를 뜰 줄 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유해진은 "진짜로?"라고 반문하며 놀라움을 표했고, 이에 장근석은 "그냥 막회로..."라고 쑥스러운 듯 답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뒤이어 차승원과 함께 조미료에 대해 논하며 “음식하는 거 좋아한다”고 말해 ‘삼시세끼-어촌편’에서 그가 보여줄 활약상에 대해 기대케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어촌편, 장근석 차승원 유해진까지 완전 대박 캐스팅”, “`삼시세끼` 어촌편, 장근석 회 뜨는 거 보고 싶다”, “`삼시세끼` 어촌편, 요리 잘 하나 보네”, “`삼시세끼` 어촌편, 얼른 방송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삼시세끼-어촌편`은 오는 16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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