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 노래 열창하며 스케치북 프러포즈 공개 `로맨티스트`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송재림이 김소은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터키로 신혼여행을 떠난 송재림과 김소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림은 터키 유명 관광지 파묵칼레에서 김소은에게 "내가 한국에서 준비해온 것이 있다"고 말하며 계단을 내려갔다.
이어 송재림은 김소은을 올려다보며 스케치북을 꺼낸 후 조규찬의 `다 줄거야`를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 후, 영화 `러브 액추얼리`의 한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소은은 "남편이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다. 그런데 남편은 연기를 해야 한다"며 "배우가 연기를 해야지 다른 거 하면 안 된다"고 말하며 송재림의 프러포즈에 대한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송재림이 김소은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터키로 신혼여행을 떠난 송재림과 김소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림은 터키 유명 관광지 파묵칼레에서 김소은에게 "내가 한국에서 준비해온 것이 있다"고 말하며 계단을 내려갔다.
이어 송재림은 김소은을 올려다보며 스케치북을 꺼낸 후 조규찬의 `다 줄거야`를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 후, 영화 `러브 액추얼리`의 한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소은은 "남편이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다. 그런데 남편은 연기를 해야 한다"며 "배우가 연기를 해야지 다른 거 하면 안 된다"고 말하며 송재림의 프러포즈에 대한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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