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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패밀리’ 진이한, 200억 조모 박원숙 등장에 “로또 맞은 기분”

입력 2015-01-05 08:00  


진이한이 박원숙의 등장을 로또로 표현했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는 정끝순(박원숙)의 재산 이야기를 듣고 그녀를 식구로 받아들이는 최동석(진이한)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동석의 가족들은 50년 만에 돌아온 끝순을 냉대했지만 “재산을 물려주려 왔다”는 말 한 마디에 180도 바뀌었다. 식구들은 전부 돈에 눈이 멀어 끝순을 받들어 모셨는데 그런 가족들 사이에서 동석은 끝순과 좀 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끝순의 그림 재주를 그대로 빼 닮은 동석은 끝순과 서로의 공통점을 느끼며 혈육의 정을 느끼기 시작한 것.

동석은 모두가 비웃는 자신의 꿈을 응원해 주는 할머니 끝순에게서 위안을 얻기도 했다. 그런 와중에 끝순은 동석에게 “솔직히 부자 할머니 생기니까 느낌이 어떻냐”고 50년 만에 나타난 자신에 대한 느낌을 진지하게 물었다.



그러자 동석은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말하면 로또 맞은 것 같다. 실감이 잘 안 나고 그렇다”고 표현하며 자신의 진심을 이야기했다. 존재조차 몰랐던 할머니가 등장한 것으로도 모자라 200억 유산을 물려주겠다고 하니 그 역시 갑자기 눈앞에 아른거리는 돈에 어안이 벙벙했던 것.

동석의 솔직한 표현에 끝순은 웃으며 “유산 물려 받으면 뭘 하고 싶냐”고 물었고 동석은 “솔직히 집이 어렵다. 엄마, 아빠가 손수 지은 집인데 거리로 나앉게 생겼다. 다른 건 필요 없고 가족들에게 소중한 집을 지키고 싶다”고 대답해 끝순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동주(소진)는 남편에게 맞아 얼굴에 멍이 든 채 친정으로 돌아와 가족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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