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십자는 오늘(5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허일섭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갖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습니다.
허은철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과거의 찬란한 유산과 업계 내외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녹십자의 진정한 저력이 발휘되어야 할 시점은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녹십자 가족 모두가 동일한 가치를 공유하며 각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한다면 매출과 성장의 목표는 더불어 얻게 되는 자연스러운 결과와 보상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녹십자는 올해 상반기 북미 혈액분획제제 시장을 겨냥한 캐나다 공장 착공에 들어가며 미국현지법인에서는 추가 혈액원 설립이 예정돼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