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돋보기] 필살애교 문채원 같은 ‘자체발광’ 피부비결?

입력 2015-01-05 12:36  



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영화 ‘오늘의 연애’로 돌아온 배우 문채원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2015년을 달콤하게 물들였습니다. 그는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에 버금가는 필살애교로 남자들의 마음을 녹였는데요. 뿐만 아니라 ‘자체발광’, ‘반사판이 필요 없는 피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빛나는 피부로 여자들의 이목도 끌었습니다.

그의 피부가 여자들의 이목을 끈 이유는 ‘자체발광’ 피부가 미모를 한층 더 빛나게 하기 때문인데요. 사실 문채원같은 ‘자체발광’ 피부를 갖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여자들은 여러 뷰티 아이템을 사용해 ‘자체발광’ 피부를 만들어내죠. 이런 이들을 위해 루나(LUNA)에서 ‘나인 아워 멀티밤’을 내놨습니다. 이에 ‘자체발광’ 피부를 꿈꾸는 기자가 곧바로 돋보기를 들이대 봤습니다.

Zoom in ① Design: 루나의 ‘나인 아워 멀티밤’은 블랙과 옅은 그레이컬러가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배색된 튜브에 담겨 있습니다. 옅은 그레이컬러 부분은 반투명으로 ‘나인 아워 멀티밤’을 엿볼 수 있게 되어있네요. 케이스 하단엔 제품명인 ‘9h MULTI BALM’이 새겨져 있습니다.



Zoom in ② Detail: ‘나인 아워 멀티밤’은 헤어 스타일링 제품인 젤을 닮았습니다. 밤 타입의 보습 베이스로 파운데이션이나 아이섀도, 립스틱 등의 메이크업 제품에 섞어서 사용하면 되는데요. 기자는 ‘자체발광’ 피부를 위해 파운데이션과 섞어 사용해봤습니다.

무엇보다 피부를 ‘자체발광’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소량만 섞었을 뿐인데 피부에 광이 생겼죠. 피부에 꿀을 바른 것처럼 광채가 흐르면서 피부가 건강해 보여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간 물광 피부를 만들려고 온갖 제품을 사용해본 악건성 피부가 사용해도 만족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광을 얻지 못했던 이들도 윤기가 흐르는 피부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나인 아워 멀티밤’이 섞여 촉촉해진 탓일까요. 촉촉한 제형의 파운데이션이 대체로 그러하듯이 커버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베이스 메이크업에 시간을 조금만 더 투자하면 극복할 수 있는 일이니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건조함 때문에 반나절만 지나면 메이크업이 들뜨던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이미 들뜬 각질도 잠재울 수 있는데 커버력 정도야 눈 감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네요.

Zoom in ③ Name: 루나의 ‘나인 아워 멀티밤’은 9가지 성분이 9시간동안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멀티밤을 뜻합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바오밥 나무씨 추출물과 아보카도 열매 추출물 등 9가지 성분이 피부에 얇은 오일 막을 형성하고, 오일 막 안의 수분 보습오일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메이크업이 9시간 동안 들뜨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고 하네요. 9시간동안 건조한 실내에서 생활하는 오피스 우먼들이 사용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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