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가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이 주고 받은 은밀한 sns대화를 폭로한 가운데 강병규와 이병헌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5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사실에 대한 확인도 없이 가해자 측의 일방적인 허위주장만으로 보도된 것이며 유감이다. 강경하게 법적대처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병헌의 관계자는 "가해자가 법원에 비공개 증거로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선고를 열흘 앞두고 가해자 측의 일방적인 허위주장만으로 보도된 것이며 유감이다. 확인되지 않은 기사는 자제를 부탁드린다"면서 "모든 진실은 선고날 밝혀질 거라고 생각한다. 재판결과를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병헌 저격수라 불리는 강병규는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의 대화내역이 공개되자 자신의 SNS에 "ㅎㅎㅎ, 디스패치 너희들 대체 누구냐?"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병규는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의 기사도 함께 링크했다.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이 주고받은 문자의 내용을 공개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병헌은 이지연에게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내 머리 속엔 내일, 너 , 로맨틱, 성공적" 등의 말을 건내고 있어 두 사람이 마치 연인 사이인 정황을 나타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지연 강병규, 뭔 악연이야" "이병헌 이지연 강병규, 에휴" "이병헌 이지연 강병규, 시끄럽다" "이병헌 이지연 강병규, 왜 폭로했을까?" "이병헌 이지연 강병규, 악연 언제 끝날려나" "이병헌 이지연 강병규, 메시지만 보면 연인이 맞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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