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미생' 대리들과 다정한 모습 화제

입력 2015-01-06 07:53   수정 2015-01-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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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드라마 ‘미생’에 출연한 대리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이승철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생합창단을 위한 대리님들과의 회식^^. 실제로도 털털한 모습이었슴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철이 드라마 ‘미생’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김대명, 태인호, 오민석, 신재훈, 전석호, 신재훈, 최귀화, 박진수 등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이승철의 신곡 ‘해낼 수 있다’의 포스터 촬영을 위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승철은 5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필름포럼에서 신곡 ‘해낼 수 있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미생’의 영상이 사용됐다.

신곡 ‘해낼 수 있다’는 신산한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사연의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노래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철은 힘겹지만 묵묵히 살아가는 많은 청춘에게 무언의 힘을 전하고 싶다는 취지로 가슴 뭉클하고 간결한 청춘 희망가를 그려 나가고자 ‘해낼 수 있다’를 녹음하게 됐다.

이날 이승철은 “‘미생’ 측이 ‘노래가 갖는 응원의 메시지가 드라마와 잘 부합한다’며 영상을 제공했고 이성민, 임시완, 강소라 등 출연자들도 초상권 사용을 허락했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이와 관련해 현재 다양한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 스스로를 ‘미생’이라 여기는 청춘들의 도전을 바탕으로 한 미생합창단, 또 미생을 응원하는 소규모 무료 개최 등을 놓고 논의 중이다.

이승철은 “나 역시 드라마 ‘미생’을 애청했던 팬이었다”면서 “등장인물의 꿈을 지켜보면서 함께 응원하고 울고 웃었다. 드라마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미생’의 사연을 간접 체감하면서 그들을 응원할 기회가 있길 희망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철은 오는 12일 젊은 층을 응원하는 노래인 ‘해낼 수 있다’ 음원을 정식 발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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