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년 3월 ‘사랑해’라는 곡으로 데뷔한 쥬얼리가 2015년 1월 해체 수순에 돌입한다.
7일 저녁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1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쥬얼리의 해체 소식을 전했다.
박정아, 이지현, 정유진, 전은미 등 4명의 멤버로 2001년 첫 정규음반 ‘디스커버리(Discovery)’를 내고 데뷔한 쥬얼리는 이듬해 정유진과 전은미가 탈퇴하고, 서인영과 조민아가 2기로 합류해 2집 ‘어게인(Again)’을 발매했다.
멤버 교체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은 쥬얼리는 2006년 이지현과 조민아 등 2명의 멤버가 팀을 떠났고, 3기 신입생 하주연과 김은정이 합류해 2008년 다시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2011년 박정아, 서인영의 탈퇴로 김예원과 박세미가 4기 신입생으로 합류했다.
다수의 히트 곡을 발표한 쥬얼리는 지난해 초 김은정이 팀을 탈퇴해 연기자로 전향했고, 하주연도 지난해 8월 소속사와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해지 절차를 밟았다. 박세미도 지난해 12월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면서 팀은 해체하게 됐다.
스타제국 측은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며, 김예원은 스타제국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 김예원, 박세미가 오랜 만에 모여 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쥬얼리의 마지막 화보는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