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의 효능, 신진대화 활발하게 하고 … 하루 2번 10개씩 섭취

입력 2015-01-09 02:11  

딸기의 효능, 신진대화 활발하게 하고 … 하루 2번 10개씩 섭취

딸기의 효능

딸기의 효능, 비타민C가 사과 10배…“적정 섭취량은?”

딸기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과일이다. 맛도 좋은 딸기가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나타나 딸기 효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딸기에는 피로 회복, 면역력 증강, 피부 미용에 효능이 있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나 함유돼 있다.

딸기의 제철은 1월~5월인데 딸기를 살 때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띠는지 확인해야 한다. 과육의 붉은 빛깔이 꼭지 부분까지 도는 것이 잘 익은 딸기다.

딸기는 항산화 작용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딸기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 딸기 속의 일라직산은 암세포의 ‘세포자살’을 유도하기 때문에 암세포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 딸기의 열량은 100그램에 27칼로리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다.

신진대사를 활발히 할 뿐 아니라 멜라닌을 억제하고 기미를 막아준다.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도 많이 들어있어 몸속 활성산소로부터 혈관을 보호하고 혈전 생성도를 억제하기도 한다.

또한, 눈의 망막 세포 재합성을 촉진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각기능을 개선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선명한 빨간색을 띨수록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많다.

엽산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임신부에게도 딸기는 좋다. 임신 초기에 엽산이 부족하면 태아에게 뇌 이상, 기형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의 자료에 따르면 딸기 100g에는 약 127g의 엽산이 함유돼있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딸기는 1회에 10개씩, 하루에 2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딸기를 우유, 유산균음료, 요구르트와 함께 먹으면 칼슘이 보충되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딸기는 소금물로 재빠르게 헹구거나 식초에 탄 물에 헹구면 소독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딸기의 효능 소식에 네티즌들은 ‘딸기의 효능, 맛있기만 한 줄 알았더니 ’ ‘딸기의 효능 너무 비싸’ ‘딸기의 효능, 먹어야 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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