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 충격적인 비주얼로 '오디션 도전'

입력 2015-01-10 12:21   수정 2015-01-10 12:21

`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 충격적인 비주얼로 `오디션 도전`

가수 겸 배우 민효린이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충격적인 비주얼로 오디션에 참가했다.



9일 방송된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는 구해라(민효린)가 `슈퍼스타K`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깜짝 카메오로 실제 Mnet `슈퍼스타K` 심사위원를 맡았던 가수 박진영, 백지영, 윤종신, 설운도, 조PD가 출연했다.

구해라는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데도 실수로 오디션 참석 전에 땅콩 쿠키를 먹었다. 어쩔 수 없이 구해라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를 앞으로 묶고 얼굴 없는 가수로 오디션에 참여했다.

이를 본 심사위원 백지영은 구해라에게 "얼굴에 자신이 없나 봐"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구해라는 "전 괜찮은데 심사위원들이 놀랄까봐 배려의 의미로 가렸습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구해라는 노래를 열창하던 중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공개해버렸다. 심사위원 설운도는 "여기는 외모를 보는 곳이 아니다. 그 열정을 높이 사겠다"라며 합격을 시켜줬다. 이어 백지영은 "오디션 한두 번 해보냐, 얼굴에 사연이 많다"라고 말하며 구해라에게 합격을 줬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 성장, 우정, 러브스토리를 감각적으로 그린 드라마다.(사진= Mnet `칠전팔기 구해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