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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승기 문채원, 까칠남 이서진 조카 앞에선 다정다감 "조카바보 등극"

입력 2015-01-11 23:08  


런닝맨 이승기 문채원

`런닝맨` 이서진이 조카바보 모습을 보여 여성팬들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특급 게스트로 도도 까칠남 이서진이 출연, 지난주 달달한 케미를 선보인 이승기, 문채원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날 이서진은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문채원을 속이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이서진은 등장하자마자 이승기에게 "너무 오기 싫었어~"라고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촬영 내내 까칠한 모습을 보여 런닝맨 멤버들로부터 타박을 받았다.

그러나 촬영장에 놀러온 이서진의 조카 `엘리`가 등장해 이서진에게 "잘해~"라고 응원하자 바로 미소지으며 볼을 쓰다듬어 반전매력을 보여줬다.

런닝맨 이승기 문채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이승기 문채원, 이서진 너무 멋있어" "런닝맨 이승기 문채원, 조카바보네" "런닝맨 이승기 문채원, 이서진 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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