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태희(주상욱)와 사라(한예슬)이 이강준(정겨운)에게 복수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마지막 회에서는 한태희와 사라가 이강준을 함정에 빠트리는 내용이 그려졌다.
사라와의 이혼서류에 서명하는 조건으로 한태희에게 위조여권과 돈 가방을 받은 이강준은 인천항으로 향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한태희가 파 놓은 함정이었다. 이강준에게 건넨 돈가방에 위치추적기를 붙여놓았던 것. 이에 한태희와 사라는 이강준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인천항에 도착한 이강준은 매표소 직원에게 “일본으로 가는 가장 빠른 티켓을 부탁한다”고 얘기했다. 그러나 티켓을 받은 직원은 뭔가 이상한 점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한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이강준은 도주를 시도한다.
한편 이강준을 쫒던 사라는 한태희에게 “그럼 여권이 함정이었냐?”고 물었고 한태희는 “이강준이 그 여권을 내밀기만 하면 경찰에게 바로 연락이 가게 되어있다”고 대답한 뒤 “담당형사가 해경에도 수사협조를 구해놓은 상대”라고 덧붙였다.

그런 뒤 인천항에서 달아나던 이강준을 사라가 막아섰다. 사라는 “섭섭하네 그래도 작별인사는 하고 떠날 줄 알았다”고 비꼬았고 놀란 이강준은 “어떻게 여기까지 나타났냐”며 “나하고 밀항이라도 하려그러냐?”고 물었다.
뒤이어 나타난 한태희가 “밀항을 못하게 하려고 온 것” 이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이강준은 “여권이 속임수였냐”고 물었고 한태희는 “순순히 도망 갈 수 있을 줄 알았냐”며 자수를 종용했다.
이어 사라가 “날 죽이려고 한 것도 모자라 한태희씨도 죽이려 하다니 당신은 용서 받을 수 없다”고 얘기하자 이강준은 “이혼서류에 싸인하지 않았냐”고 말한 뒤 보내줄 것을 요청했고, 사라는 “그럴수 없다”며 “순순히 죄값을 치르라”고 답했다.
상황이 여의치 않음을 직감한 이강준은 한태희를 밀치고 달아나려 했으나 때마침 도착한 경찰들에 의해 체포되었다.
SBS 주말 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로 오늘을 마지막으로 종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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