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풍의 여자’ 미영과 혜빈의 관계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1월 14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53회에서는 미영(송이우 분)의 귀걸이를 보고 자신의 것과 비슷하다고 말하는 혜빈(고은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혜빈은 미영에게 “선물할 데가 있으니 적당한 그림 하나만 가져다달라”라고 지시했다.
혜빈을 질투하고 시기하는 미영은 혜빈의 심부름이나 하는 것이 불만이었지만 어쩔 수 없이 지시에 따랐다.
미영은 혜빈의 남편인 현성(정찬 분)과 내연 관계에 있었다. 앞서 혜빈은 미영이 현성을 유혹하는 장면을 목격한 적은 있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어디까지 진행된지는 모르고 있었다. 어쩌면 알게되더라도 혜빈에게 아무 의미 없는 일일지도 모른다.

혜빈과 현성은 쇼윈도 부부였고 서로의 사생활에는 신경쓰지 않기 때문. 그러나 미영은 혜빈과 현성이 정상적인 부부인 줄 알기 때문에 혜빈을 더욱 질투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빈은 미영의 귀걸이를 보고 “그 귀걸이 어디에서 샀어요”라고 물었다. 사실 그 귀걸이는 현성이 미영에게 선물한 것이다.
미영은 거들먹거리며 “애인에게 선물 받은 건데 왜요?”라고 물었다. 이에 혜빈은 “내 취향이랑 겹치는 게 많네? 장실장도 내 팬인가보지? 아무리 그래도 다 따라하면 좀 그렇지 않아? 사람이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어야지”라며 미영을 무시했다.
미영은 혜빈에게 당하고 자존심이 상해 부들부들 떠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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