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위스 중앙은행이 환율하한제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중앙은행의 깜짝 행보에 글로벌 금융시장은 당황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지 기자.
<기자>
스위스 중앙은행이 환율하한제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자국 통화의 강세를 용인하고, 더 이상의 환율 개입을 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스위스 중앙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유로당 1.20스위스프랑`을 유지해왔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빠르면 다음주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유럽중앙은행, ECB의 양적완화를 앞두고 스위스 중앙은행이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라 분석합니다.
환율하한제 폐지 없이 스위스 중앙은행이 ECB 양적완화에 직면한다면 또 한번의 환율 방어가 불가피한데, 더 이상은 돈풀기는 중앙은행의 재무제표에 부담일 수 있습니다.
이번 스위스 중앙은행의 결정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당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전혀 예고가 없었기 때문인데요.
블룸버그가 22명의 전문가들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설문에서도 스위스 중앙은행의 이날 결정을 예상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도 "스위스의 행보는 다소 놀랍다"는 입장입니다.
이날 스위스 중앙은행은 시중은행의 예치금에 대한 금리도 함께 인하했는데요.
글로벌 외환시장은 즉각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스위스 프랑화는 유로화에 대해 장중 40% 넘게 폭등했습니다.
지난 1999년 유로화가 도입된 후 최대 상승폭입니다.
스위스가 환율 방어를 위해 사모았던 유로화도 시장에 풀리면서 유로화 하락 추세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스위스 중앙은행이 환율하한제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중앙은행의 깜짝 행보에 글로벌 금융시장은 당황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지 기자.
<기자>
스위스 중앙은행이 환율하한제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자국 통화의 강세를 용인하고, 더 이상의 환율 개입을 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스위스 중앙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유로당 1.20스위스프랑`을 유지해왔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빠르면 다음주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유럽중앙은행, ECB의 양적완화를 앞두고 스위스 중앙은행이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라 분석합니다.
환율하한제 폐지 없이 스위스 중앙은행이 ECB 양적완화에 직면한다면 또 한번의 환율 방어가 불가피한데, 더 이상은 돈풀기는 중앙은행의 재무제표에 부담일 수 있습니다.
이번 스위스 중앙은행의 결정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당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전혀 예고가 없었기 때문인데요.
블룸버그가 22명의 전문가들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설문에서도 스위스 중앙은행의 이날 결정을 예상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도 "스위스의 행보는 다소 놀랍다"는 입장입니다.
이날 스위스 중앙은행은 시중은행의 예치금에 대한 금리도 함께 인하했는데요.
글로벌 외환시장은 즉각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스위스 프랑화는 유로화에 대해 장중 40% 넘게 폭등했습니다.
지난 1999년 유로화가 도입된 후 최대 상승폭입니다.
스위스가 환율 방어를 위해 사모았던 유로화도 시장에 풀리면서 유로화 하락 추세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