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장혁·이하늬·임주환, 월화夜 책임질 네 주역 ‘맡은 역할은?’

입력 2015-01-16 15:28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네 주역, 오연서·장혁·이하늬·임주환이 월화 안방극장을 책임질 예정이다.

다음 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월화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지난 15일 상암 MBC 골든 마우스 홀에서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은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화려한 연출력과 빠져드는 스토리, 출연진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저주받은 고려의 황자 ‘왕소’ 역을 맡은 장혁은 황자다운 늠름한 자태와 기품 있는 모습으로 고려시대 ‘상남자’다운 면모를 보이며, 고려를 피바다로 만들 것이라는 예언으로 저주 받았다는 낙인이 찍히지만 운명의 여인 오연서(신율 역)를 우연히 만나 역대 최고 달달한 고려의 로맨티스트로 변하는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버림받은 공주 ‘신율’ 역을 맡은 오연서는 운명을 관장하는 별 ‘자미성’을 타고난 발해의 러블리 공주로 변신을 꾀한다. ‘겨울여신’을 연상시키는 듯 눈처럼 하얀 외모를 자랑하는 오연서의 모습 뒤에는 우수에 찬 눈빛이 담겨있어 그녀에게는 어떤 사연이 담겨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야망의 여인 ‘황보여원’ 역을 맡은 이하늬는 고려 제일의 미인이라고 불리는 공주답게 고귀한 아우라와 그 못지않은 카리스마로 시선을 끌고 있다. 오직 가문을 위해 마음에도 없는 장혁(왕소 역)과 정략결혼을 올리는 이하늬는 새로운 ‘야망녀’ 탄생을 예고하면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황보여원의 동생이자 또 다른 황자 ‘왕욱’ 역을 맡은 임주환은 25명의 황자들 중 가장 명석한 두뇌, 무예 실력 등 모든 것이 출중한 고려시대 ‘엘리트’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모든 것이 완벽한 그에게도 유일한 단점이 있으니, 그것은 사랑에 모든 것을 바치는 섬뜩한 로맨티스트라는 것. 온화한 미소 뒤에 가려진 ‘순정파 엘리트 황자’의 반전모습은 어떠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현고운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 왕소(장혁 분)와 버려진 공주 신율(오연서 분)의 하룻밤 결혼을 인연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사극이다.

한편 MBC 새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는 1월 19일 밤 10시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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