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박창진 사무장에 보복?…징계 시도+거짓소문 지시 내용보니
조현아 박창진 보복 징계 거짓소문

조현아 박창진 보복 징계 거짓소문
대한항공이 ‘땅콩 회항’ 피해자인 박창진 사무장에 대해 징계를 시도한 사실과 함께 조현아 전 부사장이 한 임원에게 자신이 유리하도록 거짓 소문을 내라고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다.
지난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재판에 넘겨진 날, 대한항공 측이 박창진 사무장에 대해서 무단결근을 이유로 징계를 시도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담당 직원은 박 사무장이 지난해 12월 8일 진단서 원본을 첨부해 회사에 병가 신청을 했다며 “박창진 사무장이 진단서 원본을 사내 직원에게 전달했으나, 직원이 병가 처리 담당자에게 제때 전달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조현아 박창진 보복 징계 거짓소문
한편 `땅콩 회항` 공소장에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사 첫날부터 한 임원에게 거짓 소문을 내라고 지시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16일 한 매체가 입수한 공소장에 따르면 `땅콩 회항`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논란이 커지자 조현아 전 부사장이 여 모(57) 상무에게 `승무원 동호회(KASA)를 통해 이번 사태는 자신이 아닌 박창진 사무장으로 인해 일어났다는 소문을 퍼뜨리라`고 지시했다.
또한 국토부 조사 첫날(지난해 12월 8일) 여 상무에게 박창진 사무장을 내리게 하면서 항공기를 회항시킨 것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항공법위반 여부에 대해 거론하고 있으니, (내가 아닌) 기장이 최종 결정을 했다고 하라`며 구체적인 내용이 제시되어 있어 논란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조현아 박창진 보복 징계 거짓소문 사진 = 조현아 `연합뉴스` / 박창진 `방송화면` / 조현아 `그것이알고싶다` 방송화면)
조현아 박창진 보복 징계 거짓소문

조현아 박창진 보복 징계 거짓소문
대한항공이 ‘땅콩 회항’ 피해자인 박창진 사무장에 대해 징계를 시도한 사실과 함께 조현아 전 부사장이 한 임원에게 자신이 유리하도록 거짓 소문을 내라고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다.
지난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재판에 넘겨진 날, 대한항공 측이 박창진 사무장에 대해서 무단결근을 이유로 징계를 시도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담당 직원은 박 사무장이 지난해 12월 8일 진단서 원본을 첨부해 회사에 병가 신청을 했다며 “박창진 사무장이 진단서 원본을 사내 직원에게 전달했으나, 직원이 병가 처리 담당자에게 제때 전달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조현아 박창진 보복 징계 거짓소문
한편 `땅콩 회항` 공소장에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사 첫날부터 한 임원에게 거짓 소문을 내라고 지시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16일 한 매체가 입수한 공소장에 따르면 `땅콩 회항`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논란이 커지자 조현아 전 부사장이 여 모(57) 상무에게 `승무원 동호회(KASA)를 통해 이번 사태는 자신이 아닌 박창진 사무장으로 인해 일어났다는 소문을 퍼뜨리라`고 지시했다.
또한 국토부 조사 첫날(지난해 12월 8일) 여 상무에게 박창진 사무장을 내리게 하면서 항공기를 회항시킨 것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항공법위반 여부에 대해 거론하고 있으니, (내가 아닌) 기장이 최종 결정을 했다고 하라`며 구체적인 내용이 제시되어 있어 논란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조현아 박창진 보복 징계 거짓소문 사진 = 조현아 `연합뉴스` / 박창진 `방송화면` / 조현아 `그것이알고싶다`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