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리환이 안정환에게 쓴 편지가 웃음을 주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대촌 마을에서의 마지막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아이들은 아빠에게 줄 편지를 썼다. 리환은 아빠에게 와서는 쑥쓰러운 듯 편지를 툭 던지고 밖으로 피해버렸다. 마치 "오다가 주웠다"고 말하는 시크한 남자처럼 돌아서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아들 리환이 건넨 편지를 받았다. 편지에는 리환이 `아빠 저 아빠가 좋아요. 잘해주면 저도 잘할거예요. 사랑해요`라며 조건부 내용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 와중에 `축구`는 `추구`라고 적어 안정환이 "축구다 인마`라고 중얼 거렸다.

또 다른 편지에는 `전 축구 선수가 될 거예요. 아빠 처럼 인기 많을 거예요. 아빠 최고예요. 아빠는 집에서 왕이예요`라고 써서 안정환을 흐뭇하게 했다. 아들 바보 안정환은 몇 번이나 편지를 바라보다가 핸드폰으로 이리 저리 사진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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