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이 몹쓸 체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10회에서는 정재형이 송가연과 한 팀이 되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정재형은 타격력 측정에서 서두원 선수에게 극찬을 받으며 입단 테스트를 통과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기쁨도 잠시 정재형은 “줄넘기 딱 1000개만 하라”는 송가연의 말에 “이때까지 한 줄넘기 횟수를 다 합쳐도 1000개는 안된다.”라고 대답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계속되는 스파르타식 훈련에 정재형은 녹초가 되었지만, 스승의 독려에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예능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는 23일까지 밤 10시에 MBC에서 방송되며, 29일부터는 시간 변경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