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해 새로 승진한 임원들에게 "올해 더 열심히 도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그룹 신임 임원 축하 만찬에 참석한 이 부회장은 지난해를 "여러가지로 어려운 한 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그럼에도 좋은 실적을 내서 임원으로 승진한 여러분들은 정말로 능력 있는 인재"라고 치켜세우며 더욱 분발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번 만찬은 새로 임원을 단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4박5일 동안 진행된 합숙 교육의 마지막 일정으로, 신임 임원들은 삼성 사장단과 함께 부부 동반으로 초대됐습니다.
만찬주로는 전통주인 `복분자`가 마련됐으며 만찬에는 이 부회장 외에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삼성가 3남매가 신임 임원 축하 만찬에 함께 참석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사장단에서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CE 부문 사장과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등도 만찬에 참석해 후배 임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그룹 신임 임원 축하 만찬에 참석한 이 부회장은 지난해를 "여러가지로 어려운 한 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그럼에도 좋은 실적을 내서 임원으로 승진한 여러분들은 정말로 능력 있는 인재"라고 치켜세우며 더욱 분발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번 만찬은 새로 임원을 단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4박5일 동안 진행된 합숙 교육의 마지막 일정으로, 신임 임원들은 삼성 사장단과 함께 부부 동반으로 초대됐습니다.
만찬주로는 전통주인 `복분자`가 마련됐으며 만찬에는 이 부회장 외에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삼성가 3남매가 신임 임원 축하 만찬에 함께 참석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사장단에서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CE 부문 사장과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등도 만찬에 참석해 후배 임원들을 격려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