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윤도현-양동근-버벌진트 선배님들과 작업하며 신인 때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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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0 08:47  

정용화 “윤도현-양동근-버벌진트 선배님들과 작업하며 신인 때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밴드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가 첫 정규 앨범 ‘어느 멋진 날’을 발매한다.

정용화는 지난 19일 서울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첫 솔로 정규앨범 ‘어느 멋진 날’ 프라이빗 음악감상회를 열고 솔로활동의 첫 발을 내디뎠다.

‘어느 멋진 날’을 통해 씨엔블루의 첫 솔로 주자로 나선 정용화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0곡을 작사, 작곡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았다.

“솔로 앨범을 준비한 지는 1년 좀 넘었지만 실제 솔로 활동을 마음먹은 지는 2년 정도 됐다. 계속 씨엔블루 곡을 쓰다 보니 거기에만 갇히는 기분이 들었다. 나 자신도 리프레시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다른 멤버들이 있으니 내가 하고 싶은 스타일만 고집할 수 없다. 아마 이때까지 만든 앨범 중 가장 고생해 만들지 않았나 싶다.”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은 기존의 음악과는 다른 스타일의 곡을 만들고 싶었다는 정용화의 고민이 담겨 있는 곡으로 ‘어느 멋진 날’의 제목과 달리 이별 후에 혼자 남겨진 날들을 덤덤하게 풀어 쓴 역설적인 가사가 인사적인 곡이다. 특히 ‘어느 멋진 날’에 담긴 대조적인 의미에 맞춰 음반 재킷을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해 전체적인 콘셉트에 일관성을 더했다.

“타이틀곡인 ‘어느 멋진 날’의 곡을 쓸 때 ‘우리도 사랑일까’라는 영화를 봤는데 영화를 보고 먹먹하고 가슴 아팠다. 이런 내용을 노래로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앨범을 만들고 만들다보니 내가 이런 스타일의 곡을 원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앨범에서는 선곡개곡 ‘마일리지’의 양동근을 비롯, 버벌진트, 윤도현, 대만의 인기스타 임준걸, 미국의 블루스 기타리스트 피터 말릭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진행해 더욱 다채로운 앨범을 완성했다.

“양동근 선배님은 드라마를 같이 찍으면서 ‘앨범 작업 해주시면 안 되냐’고 얘기했었고, ‘언제든 콜’이라고 하셨다. 선배님께서 마일리지 관련 얘기를 하셨는데 인상이 깊었고 바로 ‘마일리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제 부분 가사를 써서 들려드렸더니 ‘이게 음악이지 현실에서 일어난 것들 이게 진짜 음악이야’라고 하시더니 필 받으셨다면서 2시간 만에 랩 가사를 완성해서 보내주셨다. 평소 버벌진트 음악을 좋아했다. 연락처를 얻어서 연락을 드렸다. 사적인 얘기로 시작해서 작업실까지 놀러가게 됐고 함께 하게 됐다. 윤도현 선배님은 우상이었다. ‘같이 해주시면 안 되겠냐’고 부탁을 드렸고 곡을 보내보라고 하시더라. 들으시더니 좋다고 하겠다고 해주셔서 감동 받았다. 선배님 작업실 가서 가사를 바로 써서 완성됐다. 임준걸은 제 콘서트에서 알게 됐고 중화권에서 인터뷰를 할 때마다 꼭 중화권 가수와 콜라보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피터 말릭은 LA에서 애국가를 부르러 갔다가 작업실에 가게 됐는데 그때 부탁을 했다.”



씨엔블루로 활동하며 자작곡을 선보이며 이미 작사, 작곡 능력을 인정받은 그지만 다른 아티스트와의 작업 과정을 거치며 한 단계 더 성장했다.

“다른 선배님들은 어떻게 작업하는지 궁금했다. 혼자 할 때는 했던 대로 하게 되는 버릇이 있었는데 선배님들과 작업하며 그것이 깨지는 계기가 됐고 신인 때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20일 정오 공개되는 정용화의 첫 솔로 앨범 ‘어느 멋진 날’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을 비롯해 ‘추억은 잔인하게’, ‘원기옥’, ‘마일리지’, ‘Checkmate’, ‘니가 없어도’, ‘마지막 잎새’, ‘Goodnight Lover’, ‘27years’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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