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홀한 이웃’ 수래가 봉국의 티켓을 대량 구매했다.
1월 21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3회에서는 수래(윤손하 분)가 봉국(윤희석 분)의 티켓을 대량 구매했다.
지난 방송에서 수래는 봉국의 공연 티켓이 잘 팔리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마침 이경(박탐희 분)에 대한 걱정으로 상심에 빠져 있던 봉국의 표정을 본 수래는 봉국이 기운이 없는 이유가 티켓이 팔리지 않기 때문이라고 오해했다.
수래는 봉국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서 티켓을 직접 구매하기로 했다. 그러나 봉국의 뮤지컬 티켓 값은 보통 가격이 아니었고 이를 여러 장 사기 위해 수래는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적금까지 해약했다.
수래는 봉국 몰래 뮤지컬 티켓을 몇 백만원 어치 구입해 동네 사람들과 이웃들에게 “뮤지컬 티켓이 생겼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간다”라며 나눠주었다. 수거(백민현 분)와 은실(안연홍 분)도 이에 동참했다.
아무 것도 모르는 한도(서범석 분)는 티켓이 많이 판매 되었다며 기뻐하면서 은실과 수거에게 맛있는 밥을 사주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봄이의 사다리 인형 하나를 챙겨서 집을 나가는 찬우(서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