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형건설사들의 실적이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컨센서스는 예상치를 조금 하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런데 대림산업이 시장 예상을 깨고 4분기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분위기가 올해에도 지속되는가 인데요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일단 대형건설사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전년도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5천688억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대우건설은 892억원의 영업이익을 1천78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현대산업은 627억원, 1천76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GS건설은 334억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지난해 4분기보다 영업이익이 각각 48%, 35%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영업이익이 35% 줄어든 177억원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대림산업이 4분기 시장의 예상을 깨고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대림산업은 22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2천703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4분기에만 2천2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시장의 예상은 880억원의 영업이익이었습니다.
문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해외건설 리스크로 건설업 전망이 크게 나빠졌다는 것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9월 6만5천원이었던 주가가 현재는 4만원까지 내려와 있고 7만2천원이었던 삼성엔지니어링도 지금 3만원까지 빠져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올해도 지속될까?
이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립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다수의 문제 현장이 지난해 하반기 준공에서 올해로 연기되는 등 공기지연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국내에서도 공공관련 과징금 이슈가 지속되면 영업이익 개선가가 미미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반면 메리츠종금증권은 올해 실적은 정상화 단계 진입으로 상반기 보다 하반기에 실적 개선세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0년래 건설업지수가 가장 낮은 현 시점이 건설업계에 다가올 위기를 예견하는 것인지 아니면 턴어라운드가 임박했다는 신호인지 궁금합니다.
한국경제TV 김덕조입니다.
컨센서스는 예상치를 조금 하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런데 대림산업이 시장 예상을 깨고 4분기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분위기가 올해에도 지속되는가 인데요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일단 대형건설사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전년도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5천688억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대우건설은 892억원의 영업이익을 1천78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현대산업은 627억원, 1천76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GS건설은 334억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지난해 4분기보다 영업이익이 각각 48%, 35%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영업이익이 35% 줄어든 177억원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대림산업이 4분기 시장의 예상을 깨고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대림산업은 22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2천703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4분기에만 2천2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시장의 예상은 880억원의 영업이익이었습니다.
문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해외건설 리스크로 건설업 전망이 크게 나빠졌다는 것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9월 6만5천원이었던 주가가 현재는 4만원까지 내려와 있고 7만2천원이었던 삼성엔지니어링도 지금 3만원까지 빠져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올해도 지속될까?
이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립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다수의 문제 현장이 지난해 하반기 준공에서 올해로 연기되는 등 공기지연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국내에서도 공공관련 과징금 이슈가 지속되면 영업이익 개선가가 미미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반면 메리츠종금증권은 올해 실적은 정상화 단계 진입으로 상반기 보다 하반기에 실적 개선세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0년래 건설업지수가 가장 낮은 현 시점이 건설업계에 다가올 위기를 예견하는 것인지 아니면 턴어라운드가 임박했다는 신호인지 궁금합니다.
한국경제TV 김덕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