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즈벡, 환상적인 차두리 70M 드리블.."클래스가 달라"

입력 2015-01-23 06:57  

한국 우즈벡, 환상적인 차두리 70M 드리블.."클래스가 달라"


(사진= 한국 우즈벡 차두리 드리블)

차두리가 환상적인 70M 돌파 드리블을 선보였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대회 8강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날 손흥민(레버쿠젠)은 연장 전반 14분, 연장 후반 14분 연속으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한국을 승리로 이끌었다.
연장 후반 14분 차두리는 상대 오른쪽 측면을 드리블로 우주벡 수비진을 허물어뜨렸다.


차두리는 상대 페널티박스 근처까지 돌파한 뒤 손흥민에게 크로스를 건넸고 이는 승리의 쐐기골로 이어졌다.
이 같은 차두리의 드리블에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 골 지분의 99%는 차두리에게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둬 A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한국은 이날 승리로 이란-이라크 8강전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준결승은 오는 26일 오후 6시 호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국 우즈벡 차두리 드리블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국 우즈벡 차두리 드리블, 그의 돌파력은 실로 위대하다", "한국 우즈벡 차두리 드리블, 이런 인재를 홍명보는 해설위원으로 만들었지", "한국 우즈벡 차두리 드리블, 이젠 우승으로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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