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드리블 차두리 "나의 마지막 축구여행" 뭉클…차범근 이후로 존경하는 선수는?

입력 2015-01-23 14:16  

환상 드리블 차두리 "나의 마지막 축구여행" 뭉클…차범근 이후로 존경하는 선수는?
차두리 드리블


(드리블 차두리 사진 설명 = 환상 드리블 차두리 사진 `차두리 SNS`)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차두리의 `70여 미터 돌파 드리블`에 축구팬들이 열광하고 있는 가운데 차두리가 자신의 SNS에 올린 아시안컵 각오글이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다.


축구 선수 차두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의 마지막 축구 여행! 마지막에 웃기 위해 나와 나의 사랑스러운 후배들은 매일 매일 땀을 흘리며 노력 할 것이다. 힘내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라며 후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차두리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후배 축구 선수인 기성용과 이근호, 곽태휘 등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많은 축구 팬들은 차두리의 마지막 축구 여행을 응원하고 있다.




(드리블 차두리 사진 설명 = 환상 드리블 차두리 사진 `차두리 SNS`)



앞서 차두리는 14일 아시안컵이 열리고 있는 호주에서 박지성을 만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훈훈한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차두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버지 이후로 내가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대한민구 축구선수"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사진에는 2002년 월드컵의 `4강 신화`를 보여준 차두리와 박지성이 다정하게 서로에게 어깨동무를 하거나 머리를 맞댄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영웅의 재회에 많은 누리꾼들은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차두리는 22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각) 호주 멜버른 스타디움에서 피파 랭킹 71위인 우즈베키스탄과 치른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 폭발적인 드리블로 시선을 끌었다.


차두리는 이날 경기에서 연장 후반 14분 50여 미터를 넘게 오른쪽을 드리블 돌파해 손흥민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건넸다. `폭주기관차`, `차미네이터` 차두리의 활약에, 한국 축구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 연장전에서 2골을 뽑아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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